청도추어탕

인정과 정성의 시작 청도추어탕

인정과 정성의 시작 청도추어탕

산행을 하거나 관광차 청도를 방문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역전으로 가고, 당연한 듯이 추어탕을 먹는다. 예나 지금이나 서민들의 대표 음식으로서 청도의 인정과 정성이 더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1. 맛의 시작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인정과 정성이다. 음식이 좋아 보여도 인정이 없으면 맛이 깊지 않고, 정성이 없으면 맛이 달지 않다.

2. 그래서인지 뜨내기를 대상으로 하는 장터나 역전에는 맛있는 음식을 찾기 어렵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인정도 정성도 깊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행길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나게 되면 그 음식은 곧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바로 청도의 추어탕이 그러하다.

3. 추어탕은 보통 미꾸라지를 이용해 끓여 내는데,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을이 제 맛이다. 본초강목에 보면 미꾸라지는 “ 배를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발기불능에 효능이 있다”라고 전한다. 여름내 더위에 시달려 지친 몸에 원기를 주기위해 가을에 먹으면 효과가 좋은 보양식이다.

4. 하지만 청도에서 먹는 추어탕은 계절과 크게 상관이 없을 듯 하다. 왜냐면 청도 추어탕은 민물고기를 섞어서 맑게 끓여내는 ‘민물고기 추어탕’인 점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5. 처음엔 미꾸라지만으로 추어탕을 끓였지만 미꾸라지가 귀해지는 겨울부터 봄 사이에 추어탕을 충분히 끓일 수 없게 된 한 추어탕집 주인이 청도의 동맥인 청도천, 동창천에서 많이 잡히는 꺽지, 황동어, 메기, 망태 등 민물고기와 미꾸라지를 섞어 추어탕을 끓여 냈는데, 다른 지역의 추어탕에 비해 국물이 맑고 맛이 시원해 오히려 더 인기를 끌었고, 외지인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청도만의 추어탕인 “민물고기 추어탕”이 유명해 지게 되었다.

6. 추어탕은 중국 송나라사신의 기행문집인 [고려도경]에 처음 나올 뿐 조선조의 기록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은 추어탕이 너무나 서민적인 음식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산행을 하거나 관광차 청도를 방문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역전으로 가고, 당연한 듯이 추어탕을 먹는다. 예나 지금이나 서민들의 대표음식으로서 청도의 인정과 정성이 더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청도 맛나들이청도대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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